사천시 코로나19 대응 공중화장실 방역 강화
상태바
사천시 코로나19 대응 공중화장실 방역 강화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21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방역활동에 나섰다.

사천시는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방역활동에 나섰다. @ 사천시 제공
사천시는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방역활동에 나섰다. @ 사천시 제공

공중화장실 입구에는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 등 세부지침 이행을 알리는 알림전단지를 부착하고, 기존 소독활동에 더하여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추가적인 연무방역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공중화장실 내 거품 물비누와 변기세정제 등의 항균 위생용품도 비치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화장실을 사용하도록 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항균 위생용품 비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것으로, 공용 물품을 사용함에 이용자들의 높은 시민의식이 요구된다”며, “공중화장실 이용 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