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한국조경수協 경남서부지회와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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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한국조경수協 경남서부지회와 간담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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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1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한국조경수협회 경남서부지회 박현주 지회장과 회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한국조경수협회 경남서부지회 박현주 지회장과 회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 진주시 제공
조규일 진주시장은 1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한국조경수협회 경남서부지회 박현주 지회장과 회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 진주시 제공

이날 간담회는 최근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조경수 피해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경 산업계 전반에 대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한국조경수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도시공원 일몰제를 비롯한 부강 진주 3대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지향적인 공원 녹지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나 즐겨 찾을 수 있는 진주시 공원녹지분야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시는 시민들이 언제나 즐겨 찾을 수 있는 명품 공원녹지를 조성하고 진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답답한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불어넣어 진주가 전국 최고의 공원녹지 명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 다할 것”이라며, “여기에 한국조경수협회 경남서부지회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조경수협회 경남서부지회는 사랑의 나무 나눠 주기 행사에 1996년도부터 현재까지 약 1만여 본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나눠줬으며 진양호 순환도로변 벚꽃 100길 조성사업에도 참여 했고 특히, 진주시와 함께 1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해 녹색도시 진주 조성에 크게 기여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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