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대곡면 송곡마을 도로확포장 공사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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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대곡면 송곡마을 도로확포장 공사 현장 점검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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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11시 농촌지역 도로확포장 사업현장 방문 관계자 격려하고 추진상황 점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17일 오전 11시, 농촌지역 도로확포장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곡면 송곡마을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7일 오전 11시, 농촌지역 도로확포장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곡면 송곡마을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 진주시 제공
조규일 진주시장은 17일 오전 11시, 농촌지역 도로확포장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곡면 송곡마을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 진주시 제공

송곡마을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대곡초교 삼거리에서 송곡마을 회관 간 도로는 미개설된 시도로써, 폭이 좁고 선형이 굽어 있어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구간이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연장 1.3km, 폭 8m의 도로확포장 사업에 총 4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부터 보상협의에 들어가 현재 86%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이달에 착공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도로가 개통되면 농가수익 증대와 통행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주시는 이와 같이 폭이 좁고 병목구간인 읍‧면지역 도로 정비에 나서 올해 정촌 죽봉마을, 금곡 인담마을, 내동 독산마을, 집현 죽산마을 등에 도로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큰 만족을 얻어내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농촌지역의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소외지역이 한 곳도 없도록 살피겠다”며, “공사기간 중 발생되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신속히 사업을 마무리 지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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