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무진정 관상어 방류로 관광명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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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무진정 관상어 방류로 관광명소화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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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조근제 함안군수, 이광섭 군의회의장 등 참석 잉어 100마리ㆍ비단잉어 1000마리 방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17일, 함안면 무진정 연못에 관상어를 방류했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17일, 함안면 무진정에서 잉어와 비단잉어를 방류하고 있다. @ 함안군 제공
조근제 함안군수가 17일, 함안면 무진정에서 잉어와 비단잉어를 방류하고 있다. @ 함안군 제공

이날 방류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광섭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경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 강대현 소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함안군의 대표관광지인 무진정의 관광객 유치와 볼거리 조성을 위해 조 군수는 경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은 잉어 100마리, 비단잉어 1000여 마리를 직접 연못에 방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관상어 방류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가져다줬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대표관광지인 무진정의 관광자원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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