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15일,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과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권한대행 주재 하에 정책의 필요성과 효과, 추진 방법 등에 대해 질의하며 발전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발굴된 신규사업은 총 75건으로 거장산 오토캠핑장 관광활성화사업, 군민회관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봉곡2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부림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보고됐다.

한편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을 보완·수정해 2021년도 예산편성과 주요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및 경남도 관련 부서와 협의해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삼종 권한대행은 "의령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부서가 협업해 내년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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