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국가어항 시설확충' 발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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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국가어항 시설확충' 발빠른 행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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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지방해양수산청 방문, 미조항ㆍ물건항 시설확충 당위성 피력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이 국가어항 주요 현안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는 차원에서 내년도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득호 부군수 마산지방해양수산청 방문 @ 남해군 제공
홍득호 부군수 마산지방해양수산청 방문 @ 남해군 제공

홍득호 남해군 부군수는 지난 11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해 국가어항 시설확충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피력하는 등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남해군은 미조항 어선 간이수리소와 어구보관 창고 등을 국가어항 시설확충을 위한 개발계획에 반영해 줄건을 건의했다.

또한 물건항 다기능항 건설공사인 파제제의 조기완료 등 주민 건의사항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홍득호 부군수는 “어민을 포함한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어항시설을 조성하고, 어업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국가어항 시설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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