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리산함양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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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리산함양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최종 선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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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비 21억 포함 사업비 35억 확보로 2022년까지 제3주차장 증설 추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중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지리산함양시장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리산함양시장 전경 @ 함양군 제공
지리산함양시장 전경 @ 함양군 제공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기조성 완료한 지리산함양시장 제3주차장 30면에서 45면을 증설해 총 75면으로 가능하게 됐으며, 특히 다소 협소했던 주차장 진출입로도 개선 가능해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해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국비 21억 원, 군비 14억 원 등 모두 3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리산함양시장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군민들과 방문객들께서 함양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지리산함양시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군민들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경제의 밑바탕이 되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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