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이명은ㆍ안나 죠에시 박사, 대한환경공학회 신진연구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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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이명은ㆍ안나 죠에시 박사, 대한환경공학회 신진연구자상 수상
  • 문종세 기자
  • 승인 2019.12.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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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환경공학과 이명은 박사(지도교수 정재우)와 에너지공학과 안나 죠에시 박사(지도교수 안용태)가 부산 BEXCO에서 열린 2019년 대한환경공학회 국제·국내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환경공학과 이명은 에너지공학과 안나 죠에시 박사(사진 왼쪽부터)가 2019년 대한환경공학회 국제·국내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공
환경공학과 이명은 에너지공학과 안나 죠에시 박사(사진 왼쪽부터)가 2019년 대한환경공학회 국제·국내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공

이 상은 우수 신진연구자에 대한 지원 강화와 연구 활동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한환경공학회에서 2014년부터 제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명은 박사는 수계 및 토양에 존재하는 중금속 제거 분야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특히 주변에 존재하는 다양한 바이오매스로부터 비용적·효율적 측면에서 우수한 흡착 소재 개발 및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안나 죠에시 박사는 하·폐수 내에 존재하는 영양염류 제거를 위한 생물전기화학기술 분야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특히 기존 연구들과는 달리 전기장(electrostatic field)을 적용한 방식의 처리시스템을 개발해 고농도 질소 제거를 경제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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