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4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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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4차 모집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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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신청하세요”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코로나19로 발생한 실직자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4차 모집을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함안군청 전경
함안군청 전경

10월부터 12월까지 최대 3개월간 진행되는 이 사업의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함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반복참여자와 소득·자산 기준 초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4차 모집인원은 총 172명으로 8시간 근무 2명, 6시간 근무 4명, 4시간 근무 166명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확정되면 실·과 및 읍·면에서 발굴한 방역소독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군의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근무시간은 주 20시간에서부터 주 40시간까지이며, 임금은 근무시간에 따라 주·월차 및 간식비 포함해 월 70만 원에서 월 180만 원까지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후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군 혁신성장담당관 일자리청년담당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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