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지역상권 안정화 위해 '의령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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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지역상권 안정화 위해 '의령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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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억원 발행...16일부터 1인당 최대 50만원 구매가능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직·간접 피해가 현실화됨에 따라 지역상권 안정화를 위해 의령사랑 상품권 20억 원을 발행해 오는 16일부터 추석맞이 10% 특별할인 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의령사랑 상품권 @ 의령군 제공
의령사랑 상품권 @ 의령군 제공

이번 특별할인은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세번째로 지역 농·축협, 경남은행,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등 24개 판매대행점에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은 1만 원권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주유소, 마트,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 지역 500여 곳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은 사업자등록증사본을 첨부해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추석맞이 특별할인 행사로 소비진작 효과를 지속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 군민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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