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2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청소년 동아리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이돌 그룹 ‘더스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청소년 5명과 유공자원봉사자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이후 청소년 동아리들의 노래, 댄스, 밴드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이 밝아야 미래가 밝다”며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열정과 끼를 발산하고, 자율과 창의적인 활동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동아리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2019년 한해 진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4개 분야 21개 동아리에 246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활동했으며, 2020년을 함께 할 청소년 동아리 모집을 오는 1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동아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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