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죽염' 코로나 사태에도 건강식품으로 선풍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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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죽염' 코로나 사태에도 건강식품으로 선풍적 인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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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산죽염 6종 2.5톤 미국LA 수출선적, 전년대비 33.7% 수출 신장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9일, ㈜인산죽염(대표 최은아)에서 생산되는 죽염제품과 인산무엿, 죽염치약 등 6종, 2.5톤(6만7000불)을 미국 LA로 수출 선적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산죽염 제품
인산죽염 제품

이날 수출은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수출시장이 녹록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인산죽염의 죽염제품이 항노화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며, 비대면 온라인 판매시스템에서도 각광을 받아 매년 수출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함양군에 소재한 ㈜인산죽염은 국내외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개발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33.7% 매출 신장을 이루어 냈다.

인산죽염(주) 회사 전경
인산죽염(주) 회사 전경

함양군 수출 관계자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이동제한으로 농식품 업계의 타격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함양 농식품 수출업체의 해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각자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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