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종합건설, 합천군 수해복구 성금 1000만 원 기탁
상태바
㈜영원종합건설, 합천군 수해복구 성금 1000만 원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08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영원종합건설은 수해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해민에 써달라며 8일, 합천군에 긴급수해복구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원종합건설은 수해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해민에 써달라며 8일, 합천군에 긴급수해복구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 합천군 제공
㈜영원종합건설은 수해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해민에 써달라며 8일, 합천군에 긴급수해복구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 합천군 제공

이날 기탁식에는 전지환 부사장이 참석해 “합천군에 수해 피해가 극심하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조속히 복구돼 수해민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수해 복구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이에,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골고루 분배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원종합건설은 아동복지기금, 이웃돕기성금 및 코로나19 대응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 대표적 나눔 기업이다.

또한,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민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로 연락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