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주민 주도형 농촌복지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의 효율성 제고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하반기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합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비롯한 총 48개 지구이며 추진 중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감리, 시공 및 안전관리 등 현장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준공 후 운영 중인 사업장은 운영 실태의 적합성을 점검해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득사업 운영 실태를 포함한 시설물 운영관리 현황, 인·허가 사항 이행 여부, 사업비 집행현황 및 적정성 여부 등이다.
한편 합천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현재까지 48개 지구 1593억원(국도비 79%)을 투입해 주민들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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