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중 29회 동창생 일동, 합천군에 수해복구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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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중 29회 동창생 일동, 합천군에 수해복구 성금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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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해민에 써달라...567만 원 기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중학교 제29회 동창생 일동은 4일, 수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해민에 써달라며 합천군에 긴급수해복구 성금 567만 원을 기탁했다.

합천중학교 제29회 동창생 일동은 4일, 수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해민에 써달라며 합천군에 긴급수해복구 성금 567만 원을 기탁했다.
합천중학교 제29회 동창생 일동은 4일, 수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해민에 써달라며 합천군에 긴급수해복구 성금 567만 원을 기탁했다.

송진용 회장은 “합천군에 수해 피해가 극심하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조속히 복구돼 수해민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동창생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조금이나마 수해 복구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이에,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시기에 수해 피해를 입은 우리군에 나눔을 해주어 감사하다. 전달해주신 성금은 골고루 분배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민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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