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4-H 회원들, 농장만의 개성있는 간판을 디자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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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4-H 회원들, 농장만의 개성있는 간판을 디자인하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8.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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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교육 뿐만 아니라 청년농업인 동아리 구성 계획도 밝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4-H연합회(회장 이찬)는 지난 27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의 농장간판을 디자인하는 체험교육 및 품목별 동아리 활동 간담회를 진행했다.

함양군4-H연합회는 지난 27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의 농장간판을 디자인하는 체험교육 및 품목별 동아리 활동 간담회를 진행했다. @ 함양군 제공
함양군4-H연합회는 지난 27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의 농장간판을 디자인하는 체험교육 및 품목별 동아리 활동 간담회를 진행했다. @ 함양군 제공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의 감성브랜드 마케팅 실습을 통한 농장 이미지 제고 및 홍보’라는 주제로 목판에 캘리그라피, 페인팅, 프린팅 등의 방식을 이용해 회원들이 본인의 농장 이미지에 투영해 디자인 할 수 있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캘리그라피, 이미지페인팅 이론교육 후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20명 이내로 사회적 거리두기 1m 이상을 유지하며, 교육중에도 마스크 착용을 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 후 청년농업인 동아리 구성 간담회에서는 4-H연합회에 소속돼 있는 청년농업인 회원 50여 명이 양파, 사과, 딸기, 한우, 가공 등 품목별로 동아리를 구성하고 활동하며 신규 창업농 및 함양군으로 귀농을 하는 청년에게 4-H회원들이 멘토역할을 수행하며 영농정착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함양군4-H연합회 이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 개개인별 개성있는 농장간판을 디자인 함으로써 최근 트렌드에 맞는 감성적인 브랜딩 구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또한 품목별로 청년농업인들이 동아리 구성을 함으로써 신규 창업농이나 귀농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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