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함양군聯, 사회취약계층 대상 농산물꾸러미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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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함양군聯, 사회취약계층 대상 농산물꾸러미 나눔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8.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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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쌀·양파 등 7가지 농산물과 가공품 330상자, 의료진 감사 ‘덕분에 챌린지’도 진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김분옥·이하 함양군생활개선회)는 19일 오전,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나눔과 안전 실천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는 19일 오전,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나눔과 안전 실천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 함양군 제공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는 19일 오전,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나눔과 안전 실천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 함양군 제공

생활개선회 나눔과 안전 실천 한마음 행사 1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및 농작업 안전실천 능력배양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생활개선회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 3부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으로 진행됐다.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및 수해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산물을 구매해 농산물꾸러미를 사회취약계층에 나눔으로써 이웃의 건강지킴이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함양군생활개선회는 쌀, 찹쌀, 양파, 감자 등 7가지 농산물과 가공품이 담긴 농산물꾸러미 330상자(1000만 원 상당)를 나누어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농업인단체의 모범이 됐다.

이어진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취지로 중안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는 19일 오전,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나눔과 안전 실천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 함양군 제공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는 19일 오전,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나눔과 안전 실천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 함양군 제공

김분옥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그동안 여의치 않게 도움을 받지 못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한 여름 무더위를 지나 현재까지 계속되는 장마 속에서도 땀 흘리며 불철주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께 감사드리고 의료진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생활개선회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하루빨리 종식되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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