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진전천 여울축제’서 소중한 추억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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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진전천 여울축제’서 소중한 추억 남겨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8.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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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전면청년회 주최로 버스킹 공연 등 볼거리 다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0 진전천 여울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마산합포구 진전면 용댐 일원에서 진전면 청년회 주최로 열렸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마산합포구 진전면 용댐 일원에서 진전면 청년회 주최로 열린 ‘2020 진전천 여울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마산합포구 진전면 용댐 일원에서 진전면 청년회 주최로 열린 ‘2020 진전천 여울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도·시의원,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여울축제는 관광객 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 버스킹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거리 두고, 함께 즐기고, 코로나도 극복하고, 용댐에서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처럼 코로나19 관련 안전대책도 철저히 진행됐다. 진전면 청년회는 행사장 입구에서 방문객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손 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최원석 진전면청년회 회장은 “진전천 여울축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 관광객 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편안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여유와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2020 진전천 여울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마산합포구 진전면 용댐 일원에서 진전면 청년회 주최로 열렸다. @ 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2020 진전천 여울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마산합포구 진전면 용댐 일원에서 진전면 청년회 주최로 열렸다. @ 창원시 제공

허성무 창원시장은 “진전면청년회가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참여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즐겁고 흥겨운 시간 되기를 바란다”며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가 많이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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