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기후위기 창원시민 인식 위한 동영상, 카드뉴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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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후위기 창원시민 인식 위한 동영상, 카드뉴스’ 제작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8.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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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홍보 전반에 ‘경남 기후위기 비상행동’과 협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6월에 전국 지자체와 함께 ‘기후위기 비상행동’ 동참을 선언했고, 7월에는 2050년까지 창원시의 탄소 순배출량을 제로하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동참을 선언했다.

‘기후위기 창원시민 인식교육’ 자료를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동영상과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시민홍보를 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창원시민 인식교육’ 자료를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동영상과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시민홍보를 할 계획이다.

선언 후 우선 ‘기후위기 창원시민 인식교육’ 자료를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동영상과 카드뉴스를 제작해 시민홍보를 할 계획이다.

특히 동영상 제작∙홍보에 ‘경남 기후위기 비상행동’과 연대하기로 했는데, 박종권 위원장은 “경남의 135개 단체가 비상행동에 뜻을 같이하고 있는 만큼 창원시와 협업하여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춘수 환경정책과장은 이번에 제작된 교육자료에는 “기상과 기후의 차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의 특이점, 개인의 기후위기 대응방법, 기후위기 세계 경제문제로 인식, 창원시 온실가스의 12%는 가정에서 발생’ 등의 내용을 쉽게 표현했다”며, 개인이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기후위기임을 인식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해 ‘창원시민 기후행동 5가지’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는 2013년부터 대중교통이용, 누비자 이용, 탄소포인트제 가입, 채식하기, 그린터치 사용을 ‘창원시민 기후행동(5가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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