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대상 ‘안전 멘토링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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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대상 ‘안전 멘토링 서비스’ 시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8.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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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4일, 협력중소기업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협력기업 2개사와 ‘안전 멘토링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직원들이 지난 4일, 협력중소기업 현장에서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직원들이 지난 4일, 협력중소기업 현장에서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안전 멘토링 서비스는 기술·재정적 능력이 취약한 산업재해보상가입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진단 및 안전시설 개선,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달 16일에도 협력중소기업의 사업장에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사업장의 불안전한 시설을 개선과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위험성평가 교육자료 제공, 지속적인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을 통해 협력기업이 위험성평가 인증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산재보험료 20% 인하 · 클린 보조금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사외 홈페이지에서 희망 사업장을 신청받아 안전 멘토링 서비스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은 “협력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국민 안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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