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서부세관은 5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제4대 권대선(權大善)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권대선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을 위해 자금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적극행정에 힘쓸 것”을 강조하면서 직원들에게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세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권대선 세관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 부산세관 감시장비과장, 부산세관 감시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경남서부세관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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