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영남권역 진단ㆍ기획 지원 과제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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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영남권역 진단ㆍ기획 지원 과제 대상자 모집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8.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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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경상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운영
-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적용할 기술ㆍ제품ㆍ공정ㆍ서비스 등의 개선
- 8월 28일까지 경상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로 제출해야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0년도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생활혁신개발과제’ 영남권역 진단ㆍ기획 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상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진단ㆍ기획 지원 과제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경상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경상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이 사업은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생활밀착형 기술개발 과제를 진단ㆍ컨설팅ㆍ개발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으로, 대학ㆍ연구기관의 기획력, 협력 네트워크, 연구장비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기술 역량을 진단ㆍ컨설팅하고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활혁신개발과제’는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술ㆍ제품ㆍ공정ㆍ서비스 등의 개선을 위해 1단계에서는 진단ㆍ기획을, 2단계에서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영남권역에서는 경상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배성문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진단ㆍ기획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1단계 진단ㆍ기획 지원 과제 대상은 영남권(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에 위치한 소상공인이다. 권역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8월 중 1단계(2개월, 과제당 500만 원) 지원으로 20여 개 내외의 진단ㆍ기획 과제를 모집한다.

진단 및 컨설팅이 완료된 과제 중 경상대학교 교수진 등 전문가 매칭을 통해 2단계(6개월, 과제당 3000만 원) R&D 기술개발 과제로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는 경상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진주시 진주대로 501 경상대학교 BNIT R&D센터(28동) 211호)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단ㆍ기획 지원과제 사업공고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관리시스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상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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