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교회,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 상품권 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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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교회,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 상품권 200만원 기부
  • 문종세 기자
  • 승인 2019.12.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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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상대동 연말연시 사랑의 온정 넘쳐

[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도동교회(목사 이호영)는 지난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도동교회가 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진주시 제공
지난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도동교회가 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진주시 제공

도동교회는 매년 바자회 등을 통한 수익금을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이웃과 함께 축하한다는 의미가 더해졌다.

도동교회 관계자는 “이 성금의 주인은 도동교회의 모든 교인들이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만제 장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주변에 있으면 우리 교회에서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정용호 상대동장은 성금을 전달해준 도동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성금은 법의 테두리 내에서 보장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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