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새마을부녀회 기부릴레이 동참
상태바
진주시 상대동 새마을부녀회 기부릴레이 동참
  • 문종세 기자
  • 승인 2019.11.06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독거노인 10가구에 따뜻한 겨울이불 기부

[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 경남 진주시 상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숙)가 6일 오전, 사계절 마르지 않는 기부 릴레이에 14번째 주자로 나섰다.

상대동 새마을부녀회 기부릴레이 동참 기념촬영 @ 진주시 제공
상대동 새마을부녀회 기부릴레이 동참 기념촬영 @ 진주시 제공

이날 기부물품은 부녀회가 매주 수요일 시청 육교 앞에서 알뜰나눔 바자회 운영 등을 통해 생긴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며 독거노인들이 다가오는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겨울이불 10채(60만원 상당)를 구입해 전달했다.

이금숙 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수혜자 중심의 기부릴레이가 이어져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주 수요일 알뜰 나눔 장터를 운영해 생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하고 있으며 자원 재활용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또한, 매월 노인복지시설 급식봉사 참여 등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