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차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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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차 대토론회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7.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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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1일, 가야국민체육관에서 가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문준희 합천군수가 '가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대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가 '가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대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대토론회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가야면추진위원회가 주관해 문준희 군수, 장진영ㆍ신명기 군의원, 송영화 추진위원장, 정순재 가야면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면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음열기 활동을 시작으로 가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예비계획을 공유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사업은 2018년 9월 100인 토론회를 거쳐 지난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4년까지 127억 원의 국ㆍ도비를 포함 총사업비 160억 원의 사업비로 면소재지 문화복지 기능확충을 통해 주민 정주여건개선, 배후마을 서비스 연계 등의 주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준희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 누구보다 가야면민들께서 주인공이 되어 한마음으로 가야면 발전을 염원하면 꼭 이루어진다”고 말하며 “오늘 대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물로 가야면이 옛날의 위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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