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큰고을 大芳(대방) 굴항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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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큰고을 大芳(대방) 굴항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 문종세 기자
  • 승인 2019.12.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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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경남 사천시는 2018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큰고을 大芳(대방) 굴항’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지난 10일, 19명의 수료생과 함께 대방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큰고을 大芳(대방) 굴항’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지난 10일, 19명의 수료생과 함께 대방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 사천시 제공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큰고을 大芳(대방) 굴항’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지난 10일, 19명의 수료생과 함께 대방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 사천시 제공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큰고을 大芳(대방) 굴항’ 도시재생대학은 사업의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시민들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실행 주체가 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재생대학은 올해 11월 중순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 시민을 대상으로 대방마을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한 도시재생대학은 2019년 하반기 4회의 이론교육과 1회의 현장견학을 병행 했으며, 이론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의 이해, 뉴딜사업에서 주민의 역할 등을 교육했고, 대전 동구 판암동 일원 현장견학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 대상지와 공유 플랫폼 대상지 등의 현장교육을 실시 했다.

시는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함으로써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므로 시민 누구나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018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큰고을 大芳(대방) 굴항’ 도시재생사업은 올해 9월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활성화계획 승인을 받고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며, 현재 대방모두자리(게스트 하우스) 조성사업,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공사에 대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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