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고성 삼산면 군령포 해상 좌초선박 구조
상태바
통영해경, 고성 삼산면 군령포 해상 좌초선박 구조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0.07.11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가 고성군 삼산면 군령포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A호(2.08톤, 연안통발, 승선원 1명, 고성선적)를 이초했다.

경남 고성군 삼산면 군령포 인근 해상에서 지난 10일 오후 4시 52분경 좌초된 A호(2.08톤, 연안통발, 승선원 1명, 고성선적)
경남 고성군 삼산면 군령포 인근 해상에서 지난 10일 오후 4시 52분경 좌초된 A호(2.08톤, 연안통발, 승선원 1명, 고성선적)

지난 10일 오후 4시 52분경 좌초된 A호 선장의 아내가 112를 경유해 통영해양경찰서에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고성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통영구조대를 급파해 확인한 결과 승선원은 안전했으며, A호는 파공은 없었다.

통영해경은 고성파출소 연안구조정은 민간구조선 B호와 합동으로 오후 7시 20분경 A호를 이초했으며, 오후 7시 54분 남포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할 때까지 안전관리를 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최근 좌초선박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운항시 물때와 주위 해역을 잘 살피고 안전에 유의해 운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