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2회 연속 우수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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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2회 연속 우수인증기관 선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7.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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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박물관은 지난달 3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2018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인증기관에 선정됐다.

합천박물관 전경
합천박물관 전경

이번에 시행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운영ㆍ관리 평가를 통한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6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의 개정으로 도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에 따른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의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조사와 현장평가를 실시 후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 결과를 통해 합천박물관은 다양한 특별기획전 개최와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박물관의 기본 기능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사회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현재 합천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개편 및 특별기획전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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