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희 합천군수, 취임2주년 '정례조회'로 기념식 대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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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합천군수, 취임2주년 '정례조회'로 기념식 대신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7.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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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 문준희 군수는 3년차 군정을 잘 이끌기 위해 다짐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오전 7시 30분, 충혼탑 참배로 민선 7기 후반기 업무를 시작했다.

민선7기 취임 2주년 기념식 및 7월 정례조회
민선7기 취임 2주년 기념식 및 7월 정례조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문 군수 취임 2주면 기념식은 오전 9시, 직원 정례조회로 대신했다.

정례조회에서는 2년간의 성과영상물 시청, 기념사, 기념 꽃다발 증정, 군가제창, 기념촬영, 직원과의 격려 인사순으로 진행됐다.

문 군수는 정례조회에서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군민들은 서로 양보하고 아껴주고 희생하며, 위기의 순간 더욱 강해지는 모습을 보았다.“고 하면서 ”지금 우리 앞에 어려움을 잘 극복해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을 마치고 10시 30분, 2020년산 건마늘 초매식 합천동부농협 산지경매장을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서 12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겸한 오찬을 하고, 기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합천유통 산지공판장을 방문해 마을 경매에 참석한 농민들과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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