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립합창단 야외 합창영상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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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립합창단 야외 합창영상 선봬
  • 차연순 기자
  • 승인 2020.06.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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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명소 찾아 연주…유튜브 게시

[경남에나뉴스 차연순 기자] 김해시립합창단이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고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시원한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야외 합창연주 영상을 총 3회에 걸쳐 선보인다.

먼저, 5월 말 김해의 대표적인 도심 수변공원인 연지공원에서 ‘HAPPY(Barbra Streisand & Pharrell Williams)’를 연주했다. 단원들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사에 담고 익살맞은 율동을 더해 영상의 맛을 살렸다. 해당 영상은 김해시 또는 김해시립예술단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이달 초 찬란한 가야문화의 산실인 수로왕릉에서 ‘아름다운 나라(김문희)’를, 봉황동 유적지를 품은 지역 명소인 봉황대길(봉리단길) 카페거리에서 ‘사랑하기 때문에(유재하)’를 각각 연주했다. 이는 영상편집 작업을 거쳐 이달 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시립합창단 박지운 지휘자는“연습실에서 연습만 하는 것보다는 야외에서 함께 노래 부르는 모습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싶었다”며 “즐거웠던 촬영 분위기가 영상을 통해 잘 전달되기를 바라고 덧붙여 봉황대길 협동조합 재미난 사람들의 도움으로 원활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창단 이후 투명하고도 절제된 음색으로 경남의 대표 합창단으로 인정받으며 활동해온 김해시립합창단은 매년 2회 이상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11주간의 재택근무 이후 5월부터 정상근무를 시작했다. 재택근무 기간 동안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힘내라! 김해’등 다양한 비대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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