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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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6.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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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7월 1일부터 사천시에 주소를 1년 이상 두고 65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한다.

사천시보건소 전경
사천시보건소 전경

시는 대상포진으로 인한 신경계 통증을 예방하고 건강형평성 제고와 노후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연말까지 진행한다.

접종 시 준비물로는 당사자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과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접종장소는 사천시보건소·사천읍보건지소·삼천포보건센터에서 실시하며, 삼천포보건센터는 월요일과 수요일만 접종 가능하고, 그 외 나머지 접종장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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