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현장중심 외교의전 교육으로 글로벌 마인드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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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현장중심 외교의전 교육으로 글로벌 마인드 함양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6.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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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시·군 국제교류담당 공무원 외교 의전 아카데미 실시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6일(금), 경남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도, 시·군 국제교류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교 의전 아카데미 및 국제교류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국제화 시대에는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방정부가 하나의 외교 주체로 국제교류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지방자치단체간 교류가 활발한 가운데, 담당공무원들이 함양해야 할 국제매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우선 외교부 의전기획관 의전총괄담당관실에서 국가원수 순방행사를 기획 총괄하는 김윤겸 사무관이 ‘국가의전 실무와 국제예절’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될 수 있는 국제예절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외교관 신분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미디어담당관을 맡아 ‘히딩크 입’으로도 유명했던 허진 경남도 국제관계대사가 33년간 외교관으로 경험했던 현장의 이야기들 생생하게 전달하며 국제의전의 다양한 사례들에 대하여 설명해 주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반가움을 악수대신 눈인사로 표현하는 등 적극 협조했다.

도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해외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사업에 제약이 많은 상황”이지만 “이번 아카데미가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업무 담당자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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