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성폭력 근절 위해 버스킹 캠페인...30일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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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여성폭력 근절 위해 버스킹 캠페인...30일 오후 4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6.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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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과 함께하는 '공感동 프로젝트' - 여성폭력 근절과 인권 감수성 향상 기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25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공感동 프로젝트' 포스터
시민과 함께하는 '공感동 프로젝트' 포스터

이번 캠페인은 창원시와 창원시아동·여성인권연대(민간위원장 지은진)에서 주관해 여성폭력에 대한 이해와 폭력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시민들의 인간존중의식과 인권감수성을 향상시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감동 버스킹 공연을 통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창원지역 여성폭력 관련 기관들이 동참해 지역 내 다양한 형태의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버스킹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은 상남동 분수광장을 비롯해 진해루,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마산 창동 등 다양한 장소에서 월1회 총5회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시민과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근절 사업을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창원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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