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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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6.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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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은 24일, 합천그린에너지㈜와 미 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24일, 합천그린에너지㈜와 미 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합천군은 24일, 합천그린에너지㈜와 미 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문준희 군수, 김상옥 합천그린에너지(주) 대표, 박승조 코젠플러스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합천그린에너지(주)는 합천군 일원에 약 500억 원을 투자해 국내산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건립해 전기를 생산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열에너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주변 농가에 공급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병충해 예방, 산림개발에 따른 간벌재, 조림지 지조물 등으로 버려지는 산림자원을 소득으로 연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면적의 70%이상이 산지인 합천군에서 미 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및 부대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와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등 사회ㆍ경제적 공유가치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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