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석 진주시 부시장, 남강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간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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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석 진주시 부시장, 남강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간 점검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6.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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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계적인 관리계획 수립으로 주민 이용 만족도 제고 당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정준석 부시장이 23일, 최근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남강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간’을 방문해 직접 현장점검을 했다.

정준석 진주 부시장이 23일, 최근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남강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간’을 방문해 직접 현장점검을 했다.
정준석 진주 부시장이 23일, 최근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남강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간’을 방문해 직접 현장점검을 했다.

남강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간은 금산면 중천, 가방리 일원에 4대강 외 국가하천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16년부터 4년간 156억원 투입해 연장 3.8㎞, 면적 44만㎡ 으로 조성해 지난해 10월, 준공 후 진주시로 이관됐다.

이 사업은 체육시설이 설치된 육체적 건강의 장과 가족 중심의 여간문화 공간인 정신적 치유의 장, 행복한 소통의 장으로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근거리 가족 중심의 공원으로 인파가 몰리면서 친수 생태공간 내 부족한 편의시설과 시설관리 부족 등으로 인한 이용 불편으로 민원이 증가 했다.

이에 정준석 부시장이 현장을 방문 각 시설 담당부서의 관리방식과 향후 시설 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서 정준석 부시장은 “남강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간이 시민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생태공간이 하천구역 내 조성돼어 편의시설 설치에 제약이 따르고 매년 침수발생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시설 관리계획을 수립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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