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전통장류 체험프로그램 개발 중간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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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전통장류 체험프로그램 개발 중간보고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6.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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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신정민)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가형 전통장류 활성화 사업인 전통장류 체험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전통장류 체험프로그램 개발 중간보고회
전통장류 체험프로그램 개발 중간보고회

보고회에는 강성곤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김수인 교수의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개발음식시식, 평가 순서로 진행 됐으며 전통장류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1종과 전통장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식체험 2종을 개발해 전통장류 활성화센터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가형 전통장류 활성화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13억 사업비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정곡면 중교리 일원에 전시홍보관, 체험교육장을 갖춘 전통장류활성화센터를 신축중이며,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교육 및 홈페이지구축, 브랜드 및 포장재개발, 마케팅 방안 등의 연구용역으로 전통장류 활성화센터를 중심으로 의령 장(醬)을 홍보하고, 장류산업 활성화를 통한 문화적‧공익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강성곤 소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 중간보고회의 의견을 수렴해 가족단위로 의령을 찾아와 재미있고 새로운 장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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