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절기 CNG 시내버스 특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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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절기 CNG 시내버스 특별 안전점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6.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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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찾아가는 CNG 차량 현장 특별점검 및 실무교육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CNG 특별점검반과 합동으로 11개 시내버스 업체 안전관리자 및 정비책임자들을 상대로 CNG 시내버스 안전점검 메뉴얼을 통한 현장 특별안전점검 및 실무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시 CNG 시내버스 점검
창원시 CNG 시내버스 점검

이번 점검은 5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 1차, 2차로 나눠 11개 운수회사 CNG 버스 524대를 대상으로 여름철 혹서기 CNG 저장용기의 폭발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10% 감압충전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CNG 버스 특별점검반은 운전자들에게 안전하고 확실한 점검과 비상시 응급대처 방법에 대해 각 운수회사를 순회하며 실무에서 축적된 다양한 점검 방법과 현장 경험을 전수했다.

차종주 대중교통과장은 “여름철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한 시내버스 CNG차량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신뢰받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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