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큰 호응 속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 조성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거창군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 야간 야외신체활동 프로그램 ‘달빛체조’를 인기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달빛체조’ 프로그램은 직장인 등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시간에 강변생활체육공원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주 3회씩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한 프로그램은 7개월간 16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3,922명이 참여하는 등 군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중 대다수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만족감을 보이며 내년에 재참여를 희망했으며, 야외프로그램임을 고려해 여름방학 기간 운영과 추위에 따른 운영 기간 조정 등의 기타 의견도 있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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