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교육환경 취약계층 학생에게 ‘희망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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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교육환경 취약계층 학생에게 ‘희망 나눔’ 실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5.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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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한울봉사단과 함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활동 펼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허인수)은 지난 24일, 지역교육협력 봉사단인 진주한울봉사단과 함께 교육환경 취약 계층 대상 학생에게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

진주교육지원청 직원과 진주한울봉사단이 봉사활동 @ 진주교육지원청 제공
진주교육지원청 직원과 진주한울봉사단이 봉사활동 @ 진주교육지원청 제공

진주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3월부터 월 1회 한부모가정 학생 집을 방문해 소소한 생필품과 의류를 제공하고 가전제품을 교체해 주는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역교육협력 봉사단인 진주한울봉사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가구, 전등, 욕실 변기 등을 교체하고 벽면을 도배하는 등 열악한 학생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이 외에도 진주교육지원청은 지역봉사단과의 관계 강화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소속 교육복지사가 온라인 및 유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당 학생 및 학부모를 상담하는 등 교육환경취약계층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진주교육지원청 허인수 교육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복지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의 학생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제공해 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진주한울봉사단의 적극적인 지원에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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