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12월 연석회의서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함안군이 될 수 있도록”
상태바
조근제 함안군수, 12월 연석회의서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함안군이 될 수 있도록”
  • 차연순 기자
  • 승인 2019.12.02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방자치의 기본은 군민과 행정기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
-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업무에 각별히 관심 가져줄 것”

[경남에나뉴스 | 차연순 기자] 경남 함안군은 2일 오전 8시 40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12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조근제 군수가 2일 오전 8시 40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연석회의를 주재했다. @ 함안군 제공
조근제 군수가 2일 오전 8시 40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연석회의를 주재했다. @ 함안군 제공

이날 조 군수는 12월을 맞아 한해를 돌아보며 아라가야의 중심지로서 ‘가야리 유적’의 사적지정, ‘아라가야 왕도 함안’ 비전 선포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조 군수는 “이러한 성과는 지방자치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군민과 행정기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공동의 노력물”이라고 말했다.

주민자치는 지방자치단체의 기초단위인 읍면에서부터 시작됨을 강조하면서 올해 7월에 ‘함안군 주민자치 협의회’를 구성하고 11월 ‘함안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한 사실을 환기시켰다.

이와 관련 읍‧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업무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고 특히, 내년에 주민자치회를 시범운영하는 가야읍에서는 심도 있는 논의와 활발한 참여로 타 읍‧면에 모범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온 결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정부합동평가,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각종 평가를 앞둔 시점에서 아직 목표에 미달하는 지표에 대해서는 남은 기간 동안 부진사유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적합한 대책전략을 수립·시행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이와 더불어 총괄부서와 실시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그 동안의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부서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적극 관심을 갖고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화재를 비롯한 발생 가능한 재해‧재난 대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화재발생의 원인은 대부분 인재에 의한 사고인 만큼 전통시장이나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예방‧점검에 철저를 기해주는 한편, 재해‧재난 사고 발생 시에는 초기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신속한 상황보고와 전파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산불 또한 산 연접지 거주민이나 관광객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발생되는 만큼 산림청,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상시 공조체제를 유지해 선제적 대응조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사전 예찰활동과 더불어 대민홍보 활동도 강화해 줄 것을 지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당부했다.

최근 LNG선 수주 증가 등 전반적인 조선업 경기는 회복하는 듯하나, 낙수효과가 미미해 관내의 조선기자재 생산업체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인 글로벌 경제불황 등으로 경기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가 앞장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줘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내년부터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있어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지역 업체를 이용해 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연말 각종 모임도 지역 음식점을 이용해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연말연시 느슨해진 분위기에 편승해 복무규정 위반, 부정청탁, 음주운전 등 각종 비위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전 부서장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감사부서에서는 사전 예방적 점검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직원 스스로가 공직자로서의 긍지와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