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군 새마을協ㆍ부녀회 연석회의, 함안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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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군 새마을協ㆍ부녀회 연석회의, 함안서 열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5.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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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도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협의회장 이상원ㆍ부녀회장 한정여)가 주최하는 경남도 시·군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연석회의가 지난 22일, 함안군 여항산마을 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경남도 시·군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연석회의가 지난 22일, 함안군 여항산마을 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 함안군 제공
경남도 시·군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연석회의가 지난 22일, 함안군 여항산마을 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 함안군 제공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용순 군의회의장, 도내 시ㆍ군 새마을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의 소통 및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함안군 방문을 기념한 군 홍보 식전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조근제 함안군수와 박용순 군의회의장의 환영인사, 2020년 새마을운동 현안사업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안사업으로 생명살림 운동 현장실천 방안, 희망공동체운동 및 마을공동체 활동 추진계획,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 사항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과거 눈부신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이, 이제는 무너져가는 공동체 의식 재건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여기서 더 나아가 지구촌 공동체 건설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새마을운동을 추진해나가고 계신 새마을회원 여러분들을 적극 응원한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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