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코로나19 긴급생계비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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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코로나19 긴급생계비 지원사업 선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5.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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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통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공모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공모한 '코로나19에 따른 위기가정 긴급 생계비(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3000만 원을 지원 받게 됐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전경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전경

복지관은 오는 25일부터 남해군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장애인 100가정에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이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재가복지사업은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예산(4983만 6000원)을 지원받아 긴급키트 등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구급함 지원', '마스크 지원', '건강차 지원' 등을 단체들로부터 지원받아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배분하는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변석연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복지관은 휴관 중이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외부자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개관 이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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