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20일 오후 5시,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협의회 5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준간 부군수, 한정현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해 가야읍 주민자치회장, 읍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 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1월 이후 4개월 만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공모계획,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순회교육 등의 행정사항을 전달하고, 우리 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들 스스로 참여와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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