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월아산 우드랜드, 실내 및 야외시설...21일부터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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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월아산 우드랜드, 실내 및 야외시설...21일부터 재개장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5.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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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월아산우드랜드는 방역체제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야외시설 부분개방에 이어 실내시설인 목재문화체험장과 청소년목공체험장을 오는 21일부터 재개장한다.

월아산 우드랜드 전경
월아산 우드랜드 전경

다만, 실내시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대인원을 제한하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즉 21일부터는 사전예약에 따라 목공체험과 유아숲 및 숲해설이 이용가능하다.

또한 실내 다수밀집이용시설인 목재문화체험장은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각 실별로 달음홀(20명), 영상실(미개방), 상상놀이터(10명), 목재교육실(24명), 배꼽방(10명)을 최대정원으로 운영한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실내시설물 재운영을 준비하면서 실내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체험활동 전후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화해 생활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허현철 산림과장은 “실내시설 및 야외시설 재개장을 통해 시민중심 체험시설 운영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이용객들의 생활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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