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농협-제주대정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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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남해농협-제주대정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9.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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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과 제주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15일, 남해군청에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새남해농협과 제주대정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15일, 남해군청에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새남해농협과 제주대정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15일, 남해군청에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는 이윤화 농협 남해군지부장, 류성식 새남해농협 조합장, 강성방 대정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제주대정농협 임직원이 남해군에 1030만 원을 기부했고, 새남해농협 임직원은 제주도에 700만 원을 기부했다.

류성식 조합장은 “상호 교류를 계기로 남해와 제주도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돼 건전한 기부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방 조합장은 “섬지역 농협이라는 이름 아래 함께 힘을 모아 이웃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새남해농협과 제주대정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15일, 남해군청에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새남해농협과 제주대정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15일, 남해군청에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로 돌려받고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직장 단위의 직원들은 동참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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