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어린이집에 체온계 지원 등 '감염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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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어린이집에 체온계 지원 등 '감염예방' 총력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5.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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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19'로 인해 휴원 중인 어린이집 9개소의 전면 개원 대비 및 감염예방을 위해 비접촉식 체온계와 방역물품을 추가지원 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집 9개소의 전면 개원 대비 및 감염예방을 위해 비접촉식 체온계와 방역물품을 추가지원 한다. @ 합천군 제공
어린이집 9개소의 전면 개원 대비 및 감염예방을 위해 비접촉식 체온계와 방역물품을 추가지원 한다. @ 합천군 제공

비접촉식 체온계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 수에 따라 50인 미만 시설은 1개, 50인 이상인 시설은 2개씩 배부했으며, 방역물품은 소독제 및 손세정제를 어린이집 운영비로 우선 구매 후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을 위해 방역물품 구입비(소독제 및 마스크) 187만원, 아동 및 보육교직원을 위한 마스크 1100여 장, 소독제 및 손세정제 160여개를 지원했으며, 이번 추가지원을 통해 어린이집 전면 개원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역물품 지원 등을 통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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