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는 5일,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양육시설아동을 위문‧격려하고자 동보원을 방문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은 동보원 아동들에게 간식키트 및 컵과일을 전달했으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 스티커, 플로라이드 사진찍기 등을 함께 하며 시설아동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유성애 동보원 시설장은 “어린이날 행사 취소로 아동들이 많이 아쉬워했지만, 이렇게 시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작지만 의미있는 어린이날을 선물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창원’을 만들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가족과 시설단위의 작은 어린이날 행사를 지원하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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