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적이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통한 양성평등 인식개선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사회적 인식변화를 제고하기 위해 '2023년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함께하면 행복해지는 생활 속 양성평등’을 주제로 만화, 포스터, 카드뉴스, 영상 분야로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접수된 작품들은 양성평등위원회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일반부·청소년부·아동부로 나눠 양성평등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다룬 작품들을 선정해 대상(3명), 최우수(3명), 우수(3명), 장려(6명) 총 15개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는 창원시청 방문접수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공모전 우수작품은 양성평등 교육 및 행사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수상작들은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이번 공모전에 양성평등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는 참가자들이 적극 응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에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