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에 작은 희망을 보태다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합천군 노인아동여성과 직원들은 2일 농번기에 잦은 비와 인력난으로 마늘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군 노인아동여성과 직원 15여 명은 덕곡면 본곡리 소재 취약계층 노부부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 캐기 및 줄기 자르기 작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당면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서 작업을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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