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통영시 책 읽어주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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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통영시 책 읽어주는 할머니!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3.06.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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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희망나눔터 어린이 도서관, ‘책 읽어주는 할머니’ 독서 프로그램 운영
세대공감! 통영시 책 읽어주는 할머니!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통영시 도천희망나눔터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한국국학진흥원의‘나눔! 이야기 할머니’사업 파견 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6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책 읽어주는 할머니’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사회의 무릎교육을 되살려 유아시기부터 올바른 인성을 기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엄격한 교육과정을 거쳐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이야기 할머니들이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선현미담과 우리 옛 이야기를 들려주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유아들의 인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천희망나눔터에서는 올해 4월부터 자체 특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책 읽어주는 할머니’봉사단을 모집하여 매주 토요일 지역 유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도서관에서 진행해 왔으며 그 외에도 미술, 체육 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책 읽어주는 할머니’독서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은 유아교육기관에서 전화 신청을 통해 단체 참여 가능하며, 토요일은 홈페이지를 통한 개별 접수 또는 도천희망나눔터 키즈카페를 이용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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